신차 출시와 동시에 경차 SUV 계 정점을 찍은 현대 캐스퍼가 승용 모델에 이어 밴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M Z 세대 차박 아이콘 차량으로 현재 계약해도 엄청난 대기 행렬을 기다려야만 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2열 좌석을 제거하여 공간을 확보한 캐스퍼 밴은 940L 최대 적재량을 자랑하며 밴 모델 특색을 살려 2열과 후면 유리를 보호하는 윈도우 보호봉이 위치하여 화물에 제한없이 적재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 사업자 법인 사업자 주 포지션에 따라 내 외부 화려한 옵션을 제외하여 15인치 기본 깡통휠이 제공되고
후면부 우측 하단에는 밴 차량에만 표기되는 최대 적재량 라벨이 부착됩니다.
940리터 라는 적재공간에 따라 식 음료 배달 꽃집 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장과 마찬가지로 인테리어 역시 화려감은 배제한 모습인데요. 다만 세 가지의 추가 옵션이 선택 가능합니다.
1. 베이직 플러스 (옵션가 330,000)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과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Day&Night 룸미러 시스템(야간 주행시 룸미러를 수동 조작하면 눈부심이 줄어들어 편안한 주행이 가능함)이 제공됩니다.
2. 캐스터 액티브 1 (옵션가 950,000)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카파 1.0 터보 엔진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가 제공됩니다.
3. 시트 패키지 (옵션가 600,000)
인조 가죽시트 앞좌석 센터사이드 에어백 운전석 시트 암레스트 앞좌석 열선시트 운전석 통풍시트가 제공됩니다.
운전하면서 정말 필요로 하는 옵션들만 세가지로 나눠 구성하여 뭐 하나 제외할 만한 옵션이 없습니다. 그래도 정 하나만 골라보라면 3번 시트패키지 옵션을 선택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밴 차량 특성 상 차량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운전자 중심의 옵션 구성이 눈길을 이끌었습니다.
외장 컬러 색상은 아틀라스 화이트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인텐스 블루 펄
티탄 그레이 메탈릭 톰보이 카키 소울트로닉 오렌지 펄 순입니다.
차량 가격은 13,750,000만원으로 1,2,3번 옵션을 모두 선택한다면 15,630,000만원으로 책정됩니다. 경차 밴 모델은 워낙 독보적인 차량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레이밴 모델과 직접적인 대결을 펼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승용 모델이 워낙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어 밴 모델 역시 굉장한 인기를 이끌 것으로 보이네요. 캐스퍼 밴 옵션 컬러 구성 살펴보기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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