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2021 올뉴 렉스턴 사전계약 돌풍 옵션 신형 가격을 살펴보자

일상이야기

쌍용자동차 2021 올뉴 렉스턴 사전계약 돌풍 옵션 신형 가격을 살펴보자

차덕생활 2020. 12. 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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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의 끝에서 쏘아올린 자동차 올뉴 렉스턴, 출시 전부터 모든 이목을 집중시켜 공개된지 한달여가 지났다. 블랙에디션을 출시하며 상품성을 끌어올린 렉스턴, 전 세대 대비 전면부의 변화가 화려한데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채택해 와이드한 이미지와 볼륨감을 선사한다.

야간주행의 최고봉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전면부의 화려함을 마감한다. 라이트 아래로 LED 안개등, 코너링 램프가 채택 차량이 회전하는 방향으로 라이트를 비춰 야간 시야확보에 도움을 준다.

측면뷰는 전면뷰 대비 큰 변화를 느끼기 힘들다. LED 방향지시등이 내장된 사이드미러와 패션 루프랙이 장착, 낚시,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다양성을 제공한다.

자동차 외관의 완성이라고도 칭하는 알로이 휠은 총 세 가지 타입으로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휠 20인치 스퍼터링 휠 20인치 블랙 휠로 나뉜다. 차량 무게와 크기가 있는 만큼 타이어 사이즈 또한 넉넉하다.

토르의 망치를 떠올리는 T자형 LED 리어 램프는 리어뷰의 입체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번호판 등 또한 LED를 채택한 건 신의 한 수.

뒷범퍼 하단으로 이미테이션 머플러 팁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SUV 느낌을 물씬 풍긴다.

한국 SUV 역사를 함께한 오프로드 명가인 만큼 궁금한 점이 많다.점이 많다. 

4트로닉 시스템이 장착되어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구동 방식을 결정할 수 있다. 평소에는 2륜 구동으로 주행하다가 필요 시 4륜 하이 또는 4륜 로우로 전환이 가능하다.

똑똑한 구동장치에는 그만큼 영민한 변속기가 받쳐주어야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8단 전자식 자동변속기는 BMW에서 자주 만나본 기어 레버와 비슷하다. 고급스러움과 오작동으로 인한 안전성 두마끼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생각한다.

최고 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 토크가 맞물려 신형 렉스턴을 이끈다. 연비는 복합 11.6km 고속 13.4 시내 10.4 (2WD 기준) 주행 환경 패턴에 따라 노멀, 스포트, 윈터 운전자 입맛에 따라 운행 모드 변경이 가능하다.

렉스턴은 안전성에서도 돋보이는데 4중구조로 설계된 강철 프레임 덕분에 차량 충돌 시 탑승자를 보호하고 온 오프로드 주행시 노면 소음과 진동 뒤틀림 등을 최소화 하여 운전자로 하여금 안전성을 느끼게 한다.

안전의 배려는 프레임에서 끝나지 않았다. 2021 렉스턴 실내 곳곳에 위치한 에어백은 운전석 조수석 에어백은 물론 운전석 무릎에어백 앞좌석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 등 총 9 군데에 설치되어 운전자와 동승자의 생명을 지켜준다.

4 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는 운전자에게 편리함을 선사한다.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 풀 디지털 계기판은 DMB와 연동으로 프로 야구 뉴스 날씨 등 화면에 송출하고 현재 속도 주행 상황 내비게이션 등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선사한다. 

현대 기아차에서만 되는 줄 알았던 스마트 자동차가 쌍용차에도 녹아들었다.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내차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원격 시동과 에어컨 히터 작동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자동차에 내장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내비게이션 정보를 연동하고 카투홈 기능을 통해 차 안에서 집안의 기기들을 편리하게 조작 가능하다. 예를 들어 스위치 플러그 열림 알리미 가스 잠그미는 디스플레이 터치로, 에어컨 로봇 청소기 등은 음성 제어가 가능하다.

렉스턴의 편리함은 이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전방 차량, 보행자가 감지되면 긴급으로 멈추는 긴급 제동보조, 후측방 경고 및 충돌 보조, 후측방 접근 경고 및 충돌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앞차 출발 알림, 부주의 운전 경고,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및 유지 보조,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안전거리 경고 등 수 많은 경고 충돌 예방 시스템이 함께한다.

인테리어 색상은 총 다섯가지로 컬러와 소재, 퀼팅 패턴 유무 등에 따라 갈린다.

화사하고 밝은 색상을 좋아하다보니 개인적으로 베이지 퀼팅 인테리어에 시선이 끌린다.

외장 컬러는 총 8가지 그랜드 화이트 파인 실버 엘리멘탈 그레이 마블그레이 아틀란틱 블루 스페이스 블랙 / 실키 화이트 펄 같은 경우 9만원이 추가되고 스페셜 모델 블랙 에디션은 전용 컬러가 제공된다.

4륜 구동 시스템은 공통 선택사양으로 빠진다. 선루프와 3열 7인승 시트도 동일하다. 블랙 에디션을 제외하고 트림은 두가지, 력셔리 프레스티지로 나뉘며 프레스티지 경우 LD 시스템 20인치 휠 천연가죽 전동트렁크 9인치 내비시스템 등 고급 사양이 기본 장착된다. 무난한 사양을 원한다면 프레스티지+4륜 구동 시스템 추가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가격은 43,680,000만원 (개소세 인하적용) 장기간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라면 보증연장 서비스가 존재한다. 일반/차체/엔진/변속기 포함 7년/15만km 연장되며 가격은 1,200,000만원.(선도래 기준)

사이드 스텝, 루프박스, 스포츠 페달, 블랙박스 등 커스텀 옵션이 존재하여 합리적인 소비 형태를 추구했다. 사전계약과 동시에 11월 1만859대 판매댓수를 갈아치우며 10월에 이어 또 다시 상승세를 이룬 임영웅의 렉스턴, 완성도 높은 자동차를 통해 쌍용자동차가 환하게 웃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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