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계약한 콜로라도가 드디어 출고되는 날입니다. 탁송을 기다리다 지쳐 직접 출고하기 위해 인천에 위치한 쉐보레 한국지엠 인천 출고장을 찾았습니다. 출고장을 가득 메우고 있는 콜로라도 트래버스! 1월 콜로라도 판매량이 777대에 달할 만큼 성공적인 한국무대 데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비실을 거쳐 신차 출고 고객임을 확인하고 출고 사무실로 입성합니다.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신분 인증과 차량 배정을 확인하고 두근두근 또 한번의 기다림을 거칩니다. 1분이 1시간 같은 시간이 지나고! 짜-짠! 드디어 오션블루 콜로라도와 마주하였습니다. 아~~ 영롱한 블루 색감, 촌스럽진 않을까 출고전 날까지도 걱정했으나 실물영접하니 전날의 걱정은 모두 잊어집니다. 간단한 신차검수 과정을 거쳐보는데요. 몇 가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