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G90 신형 제네시스 력셔리 대형세단 가격 옵션 전시 시승조회

일상이야기

2023 G90 신형 제네시스 력셔리 대형세단 가격 옵션 전시 시승조회

차덕생활 2022. 7. 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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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에쿠스 뒤를 이을 대한민국 럭셔리 대형 세단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가 공개되어 전시되었습니다. 

제네시스 전국 전시 및 시승차량 조회방법

https://www.genesis.com/kr/ko/experience/genesis.html

 

제네시스 시승신청&스페이스 | 제네시스

제네시스 차량 확인, 구매까지 모든것을 경험하는 제네시스 스페이스와 시승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해 보세요 | 제네시스

www.genesis.com

 

https://www.genesis.com/kr/ko/experience/find-a-showroom.html

 

제네시스 전시장 - G90, GV80, G80, GV70, G70 | 제네시스

가까운 제네시스(GENESIS) 전시장을 찾아 보세요. 제네시스 지역 별 전시장에 대해 자세한 정보는 사이트를 방문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제네시스

www.genesis.com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차량임으로 전시 시승 차량 구경하기가 어렵습니다.

제네시스 공식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하므로 참조 바랍니다.

3.5 터보 4인승 외장-마칼루 그레이/ 실내-옵시디언 블랙 보르도 브라운 투톤

웅장한 대형 세단 신형 G90 일단 세단 바디와 롱 휠베이스 바디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사진상 모델은 일반 바디 3.5 터보 마칼루 그레이입니다.

우유니 화이트

고유 제네시스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 상징성을 부각시킵니다.

슬릭하게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의 측면부와 당당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의 후면부는 과거 우리가

알던 투박하고 각진 대형 세단과 차별화되어 표현되었습니다.

본닛 후드를 조개껍질처럼 하나로 만든 클램쉘 후드와 두께를 80% 가까이 줄여 돌출부가 줄어든 기요세 패턴

엠블럼으로 최고급 럭셔리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제네시스 디자인 핵심 요소인 두 줄의 리어 콤비램프가 트렁크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으며 두줄 사이에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배치하여 간결함을 더합니다. 번호판 각종 센서 후진 등과 같은 기능적인 요소를 하단부로 내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뒷모습을 완성합니다.

측면부는 후드에서 시작돼 창문 하단부를 따라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과

휠을 감싸고 있는 펜더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룹니다.

창문을 감싸고 있는 DLO 라인은 두터운 C필러와 조화를 이루고 뒷좌석 승객의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 확보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이미지를 완성합니다. 

럭셔리 세단이나 전면부에서 후면부로 갈수록 낮게 깔리는 디자인 덕분에 둔해 보이지 않고 

날렵한 스포츠 세단의 형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20인치 휠 타이어는 큰 차체를 더욱 크고 아름답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실내 전면부는 슬림한 송풍구가 길게 이어져 있으며 그 위로 소재와 색상을 달리해 떠 있는 듯한 날개 형상의

조형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마치 두 개로 나뉜 멀티미디어 형상이 처음에는 고개를 꺄웃뚱하게 하였으나 실제로 보니 마감이며

완성도가 뛰어났습니다. 

1열 좌석을 비롯 2열 좌석과 실내 가죽 질감이 무척이나 고급스러웠습니다.

독 3사 비교하여도 무색할 만큼 인상적이었습니다.

포지드 카본 메탈 독특한 난반사 느낌을 가진 카본 메탈 소재의 정밀한 지 메트릭스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무드를 완성합니다.

뉴스페이퍼 크라운 우드

재활용 신문지와 친환경 목재를 한 겹 한 겹 쌓아 나이테와 같은 패턴이 더해진 블랙 컬러의 리얼 우드 가니쉬로

목재 사이사이 은은한 신문 활자의 흔적이 더해져 독특한 인테리어를 제공합니다.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가 적용된 전시차량은 좌우 독립, 슬라이드 연동, 리클라이닝이 가능합니다.

뒷좌석 시트 눕힘 각도와 틸트 거리를 최적화하고 레그레스트와 풋레스트가 버튼 하나로 동작하여 장시간 동승 시에도 편안한 공간을 연출합니다.

2열 좌석 모니터를 통해 무드 큐레이터 기능도 제공합니다. 차 안의 음악 향기 조명과 커튼 마사지 기능이 한 번에

연동되어 4가지 무드 기능이 선택 가능합니다.

1열과 2열이지 클로즈 시스템이 적용되는데 승차 후 손을 뻗어 도어를 당길 필요 없이

차량에 편안하게 앉은 상태에서 콘솔 버튼을 조작해 도어가 부드럽게 열리거나 닫힙니다.

8인치 뒷좌석 암레스트 터치 디스플레이 기능은 탑승객에 암레스트에 위치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조 시트 마사지 커튼 조명 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2열 도어 측면으로 엠비언트 무드등이 점등되고 메모리 시트 기능, 열선, 통풍시트, 이지도어 클로즈 버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버튼은 좌우 도어 동일하게 위치하고 있으며 벵엔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으로 23개 스피커가 섬세하고 풍부

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W222 벤츠 S클래스부터 G12 7 시리즈 등 독일 3사 대형 세단을 모두 동승해본 바 뒷자리가 가장 안락하고 편했던 차량은

누가 뭐래도 넘버 원 S클래스였습니다. 에어 서스펜션에서 느껴지는 안락한 승차감과 푹신한 시트 감성은 몇 해가 지난 

지금도 아직 잊히지 않는데요.

W222 벤츠 S클래스

2023 G90 기대가 컸던 탓일까?

뒤에서 꼭 안아주는 듯한 푹신한 2열 좌석 착좌감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이건 과거 제네시스 EQ900 론칭 당시에도 동일한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현 G90 모델 또한 시트 착좌감만큼은 어느 하나 개선된 것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가죽시트 소재와 질감이 고급스러워진 것은 단번에 알겠더군요.

'S클래스 7 시리즈 개섯거라' 'S클래스 너 나와' 등의 과감한 기사 제목이 뜬 구름 잡는 것은 아니지만 독일 차량과

나란히 비교하기엔 아직은... 아직은 2% 부족한 느낌입니다.  

G90 가격 8597만원~9307만원 (롱바디 모델은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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