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 전신과 같은 BMW M GmbH 창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탄생일을 자축하듯 2023 BMW G82 M4 CSL 출시했는데요.
외장옵션 파츠 변화뿐 아니라 출력 경량화를 거처 일반 M4와 차별성을 두었으며
2022년 7월 판매를 앞두고 전세계 1000대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BMW레이저라이트 헤드라이트는 노란색 주간 주행등이 포인트!
M5cs 차량도 동일한 노란색으로 적용되었었죠.
마치 얇은 실을 엮어 놓은듯한 테일램프는 LED와 레이저 기술을 사용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BMW 레이져 작은 글씨는 깨알 포인트
역동적인 테일램프 조명은 언제 어디서나 CSL 을 주목하게 합니다.
성난 황소마냥 툭 튀어 나온 트렁크 스포일러는 일체형으로 마감되어 E46 CSL 리어뷰를 연상시킵니다.
오버스러운 이미지이나 BMW M 이기에 멋지게 소화해 낸 모습이죠.
트렁크 소재를 카본으로 하여 경량화를 이끌어내어 고속주행에서의 다운 포스 기술 또한 훌륭하다고.
빠르고, 가볍고, 또 5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특별해야만 했습니다.
M 카본 풀 버킷시트를 운전석 조수석에 장착했고 통풍, 열선, 요추지지, 리클라이닝 같은
편의기능은 과감히 제외시켰습니다.
M4 CSL 모델은 타고 내리는 상황 속에서도 레터링으로 하여금
특별함을 지속합니다.
공격적인 풀 카본 버킷시트는 트랙에서 더욱 빛을 발휘합니다.
뉘르브루크링에서 최고 기록을 달성한 이유를 아마 시트에서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뒷자리는 과감히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그 공간을 서킷을 위한 나만의 헬멧 보관함으로 변신을 꾀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간단한 소지품을 고정시키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해보이죠.
오로지 M4 CSL 위해 특별히 개발된 스트럿바는 차체 강성을 한단계 높혀주었습니다.
주조 알루미늄 소재 스트럿 브레이스는 엔진룸 사방에 연결되고 다양한 주행상황에서 가해지는 힘을 이용해
민첩성과 조향성을 높였습니다.
6250rpm에서 최대출력 543마력을 내뿜고 M4 컴피티션 모델보다 40마력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밖에도 즉각적인 반응을 위해 엔진 미션 마운트 강성도 새롭게 적용하였고 섀시, 서스펜션, 트랙션 컨트롤까지
오로지 이 차량만을 위한 특별한 기능들이 적용되었습니다. CSL은 4륜구동이 아닌 오로지 후륜구동 단일 모델만
판매되며 차량 가격은 약 1억 8천만원부터, 국내 시판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소량으로 수입되지 않을까요.
금액을 떠나 BMW M 마니아들의 추억을 불러 일으킬만한, 아주 특별한 차량임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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