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셀프 유리막 코팅제 가격 추천 차량 코팅하는 방법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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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셀프 유리막 코팅제 가격 추천 차량 코팅하는 방법 주의사항

차덕생활 2020. 2. 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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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외장관리하는 방법도 오너마다 가지각색 천차만별입니다. 신차를 더욱 신차같이 아끼고 싶은 오너들을 위한 셀프 유리막 코팅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일단 유리막코팅제는 크게 침투형과 피막형으로 나뉩니다. 침투형이란 도장면 클리어층 깊숙히 스며들어 보호 효과를 일으키는 약제로써 작업성이 까다롭지만 효과가 우수합니다. 다만 코팅 가격이 상승한다는 단점이 존재하겠죠. 피막형은 말 그대로 클리어층 위에 올라가는 코팅제를 뜻 합니다. 작업성은 우수하나 지속성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유리막 관리제로 꾸준한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인터넷에서 판매중인 셀프 DIY 유리막코팅제는 피막형이 대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작업성 한계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유리막 코팅 작업에 앞서 전용 탈지제로 차량 도장면을 깨끗하게 클리닝합니다. (약국 이소프로필 알콜 IPA 대용 가능) 평소 고성능 물왁스 또는 고체왁스로 관리하셨다면 탈지 유분제거 과정은 필수로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구입한 제품은 TAC 시스템 루미너스 코팅제입니다. 과거 TAC 에이쿼츠 코팅제를 사용해본 기억이 있는데요. 저조한 작업성과 형편 없는 지속성으로 실망을 안겨주었던 제품입니다. 루미너스 제품은 에이쿼츠 윗 단계 코팅제로써 과연 어떠한 성능을 보여줄지, 궁금하군요.

구성품으로 50ml 코팅제, 어플, 도포용 극세사, 버핑용 극세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건 인터넷 자료를 참고한 일종의 '팁'인데요. 어플 양 옆구리에 칼집을 내어 도표용 융을 고정시켜 작업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실제 작업할 때도 상당히 유용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셀프 유리막 코팅제를 오픈하여 극세사 융에 흠벅 적셔줍니다. 약제 아끼겠노라 소량으로 작업 시 도장면 스트레스를 유발할 뿐더러 코팅제 융착도 제대로 되지 않아 시간 낭비입니다. 일명 떡 쳐발하여 1회 작업하여도 50ml 코팅제 절반 이하로 절대 소모되지 않습니다. 넉넉하게 도포해주세요.

상단부터 하단 순으로 차량에 도포합니다.

사진과 같이 약제 도포 결을 확인하면서 순차적으로 발라줍니다. 

한판 기준하여 도포후 바로 버핑하였습니다. 만일 약제가 빠르게 경화되어 얼룩이 남는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유리막코팅 약제를 재 도포하여 바로 버핑해주세요. 

뒷도어 앞도어까지 모두 도포한 뒤

루프까지 도포완료!

동일하게 3회 반복하여 유리막코팅 레이어링 작업을 마쳤습니다. 확실히 코팅제 특유 웻룩이 살아낸 느낌이죠?

자동차 특유 측면 캐릭터 라인도 더욱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남은 코팅제는 휠 코팅제로 재활용하여 코팅을 마쳤습니다.

※ 주의사항

1. 작업 전 차량 열기를 완전히 식힐 것

2. 극강의 효과를 확인하고 싶다면 유분 전용 탈지제를 이용 도장면 전체를 탈지할 것

3. 도포 시 한판을 기준으로 약제를 닦아낼 것

4. 약제가 굳어 닦이지 않는다면 당황말고 약제 재도포 후 물기를 꽉 짠 걸레로 닦아낼 것

5. 최소 12시간은 물과 접촉을 피하고 경화 시킬 것 

코팅 1주일 경과 영상입니다. 발수력이 상당히 우수하죠? 바로 아래 코팅제인 에이쿼츠 보다 작업성 발수성 모두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어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놀랐습니다.

에이쿼츠는 속된말로 이름만 코팅제였다면

루미너스는 정말 유리막 코팅 다운 성능을 뽐내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지속성이 관건이겠지만 5만원이라는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썩 나쁜 결과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상 자동차 셀프 유리막코팅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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